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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가득하다는 강마을 다람쥐에 다녀왔어요.
11시 오픈이라 오픈 시간 이전에 도착하려고 했는데
사람일이 맘처럼 되지 않아서 11시 30분쯤 도착했어요.
다행히 평소보다 대기가 많지 않다고 하셨는데
앞에 3팀이 있어서 10여분 대기 후에 들어갔어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해물 파전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하.. 내용물이 완전 튼실해요.
사진 찍기 전에 가족들이 다 나눠버려서 전체 샷을 찍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그날 먹은 것중에 장 맛있는게 이 해물파전이었어요!!!
제가 시킨 도토리 비빔국수와 시부모님이 시키신 도토리 들깨 칼국수예요.
남편이 시킨 도로리 물국수 사진은 없네요.
왜 없나.....ㅠㅠ
들깨 칼국수는 2인분 이상만 판매하는데 따끈따끈하니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날이 서늘할 때 먹는 가을 겨울 별미인 거 같아요.
비빔국수는 생김새만 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비빔국수나 밀면과는 아주 다른 맛이에요.
사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연세 많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부모님 나잇대 분들이 오는 핫플레이스 인가봐요 ㅋㅋㅋㅋ
원래 엄마*아빠가 가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죠 암암
재방문의사 ★★★★★
위치
운영시간 : 11:00 - 20:00
평일에는 16:30-17:30 브레이크 타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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